메모먼트 이현화 대표가 오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5 경남 문화예술 지속가능 포럼’의 종합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도내 11개 기초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AI 시대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2부 ‘AI시대, 경남 문화정책 방향을 묻다’ 세션에서는 예술 생태계 변화와 AI 기반 창작·향유 방식의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학계·현장·법률 분야 패널들이 참여하여 경남의 미래 문화전략을 깊이 있게 논의한다.
이현화 대표는 ‘생활에서 시작하는 AI 혁신: 경남 시민 참여형 문화·교육 생태계’를 주제로, 일상에서 생성되는 기록·경험데이터가 지역 문화자산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도서관·교육기관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데이터 생태계, 로컬 기반 AI 모델 개발, 지역 창의성 확장을 위한 실천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ESG 실천 선언과 함께 AI 시대의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담고 있으며, 문화예술과 기술 변화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