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 스타트업 메모먼트(대표 이현화)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록 특화 폰트 ‘메모먼트 꾹꾹체’가 출시 두 달 만에 11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모먼트는 독서기록과 모임 운영 기능을 갖춘 기록 플랫폼으로, 올해 처음 자체 서체를 제작해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꾹꾹체는 공개 직후 SNS 썸네일, 영상 자막,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에 활용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손글씨 특유의 아기자기함과 단정한 필기감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디지털 환경에서도 읽기 편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기록·메모용 서체로 호평을 받고 있다.
메모먼트 관계자는 “오는 12월 출시되는 메모먼트 앱 업데이트에서 꾹꾹체를 직접 선택해 기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모먼트 꾹꾹체는 메모먼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현화 메모먼트 대표는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는 능력은 새로운 시대의 경쟁력이자 중요한 문화적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기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